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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엄마가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by 예또랑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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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릴수 있던 많은 시그널을 생각해봄

엄마가 등허리 아프다고할때 검색해보고 병원데려갔더라면
그전날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싸우지않았다면
우리가 하루만 더 늦게 올라갔더라면
갤럭시워치 SOS기능이 제대로 켜져있었다면
엄마가 그날 피자를 안샀거나 피자가게에서 쓰러졌었다면
적어도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졌었다면
발견한사람이 심폐소생술을 할줄아는 사람이었으면
.....수많은 기회들이 신호들이 있었는데...
태어난 직후로 회귀가안된다면 적어도 엄마돌아가시기 한달전으로 회귀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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