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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240415-240418] 30년간 한번도 리모델링 한적없던 화장실을 공사하였다.

by 예또랑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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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가족 특징이 돈이있어도 물건이 아예 고장나거나
잃어버리지 않으면 새로 물건을 사지않는데 공간도 마찬가지
그렇기때문에 화장실도 계속 그대로였다
덕분에 깨지고 곰팡이끼고 물때낀 상태로 계속....
물론 중간중간 청소는했지만 1년반만에 본가내려가니
진짜 이건아니다싶어 바로 공사를 진행시켰다


숨고어플로 연락해서 한곳은 다 뜯어고치는데
310만원,다른 한 곳은 350만원이라고 하였는데
첫번째업체는 5월에가능하고
두번째업체는 당장가능하다고 함.5월엔 일정이많아
두번째업체로 진행 ㄱㄱ





공사가 빨리끝나려면 문부터 주문해야된대서
문짝값 50만원 선입금.자재값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ㅜㅜ




관리사무소가서 공사허락을받고 승강기사용료 7만원
입금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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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사시작날!
아저씨들이 10분일찍 도착했다.



4월15일 첫날모습. 전부 철거.아예 박살이 났다.


그리고 첫 날 남은 300만원중 150만원 입금


첫째날 둘째날은 화장실공사하느라 밥을 먹을 수 없어서
엄마랑 외식을했다


그리고 둘째날


4월16일 모습.욕조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3일차 대망의 완공모습


아직 청소 전이지만 전부 설치는 됐다.
청소도 샤워도 삼일후에나 가능하다고 한다.
3일간 볼일도 바깥화장실에서보고 샤워도 목욕탕에서 해야했지만 완공된 화장실보니 맘이 편해짐ㅜㅜ

예상보다 훨씬 더 공사가 빨리끝나고 나머지금액도 입금




공사와 청소가 전부 끝나고 새롭게 태어난 화장실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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