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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무해한사람2

스물세번째 독서토론, <어서오세요,휴남동서점입니다> 황보름 221204 독서토론 /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소설 속 거의 처음 나오는 문장이 인데요.여러분들은 서점은 어떤모습이여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만약 서점을 운영한다면 어떤식으로 운영하겠어요?굿굿님:저 문장 보자마자 저는 교보문고랑 신창재회장님이 생각났어요캣츠아이:전 일단 책을 찾기쉽고 접근성이 좋은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저도 교보문고는 책을 사기전에 미리 앉아서 볼 수 있는 공간도있어서 어릴때부터 많이 이용하고있는 곳이네요ㅎㅎ굿굿님:매각해야하는 상황에도 적자운영인 상황에도 대기업 총수가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곳이라 그냥 서점 자체에 대한 신뢰 + 캣츠님 말처럼 앉아서 볼 수 있는 것두요캣츠아이:저도 교보문고 운영방침이 기억에남더라구요ㅎㅎ굿굿님:저는 시골살아서 어릴 때 서점이 없었어서 .. 2024. 6. 3.
세번째 독서토론,<쇼코의미소> 최은영 20년05월30일 쇼코의미소 질의응답 (이날 발제파일과 질의응답파일은 나중에 원블로그에 독서감상문을 올릴때 올릴것이다) 1. 쇼코의 미소는 일곱 개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단편소설집인데요.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단편이 있나요? 그 단편이 좋았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일 좋았던 단편과 그 이유를 말해주세요:) 책방장님-저는 쇼코의 미소가 그래도 책 제목이기도 하고 맨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이기도 해서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나중에 이 단편집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를 이야기라도 생각했어요! 할아버지와 엄마와 화자의 관계가 회복되는 과정도 인상 깊었지만 후반부에 다다라서 주인공이 자신이 꿈이라고 믿었던 영화를 포기하고.. (포기라는 말을 쓰는게 맞을 진 모르겠지만요) 적성에 따라 다시 토플책을 드는 장면을..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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