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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장

스물아홉번째 독서토론, <커피한잔의 명성으로 10억을번 사람들> 오시마준이치

by 예또랑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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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가 힘들때 어떤분께서 선물해주셨던 책인데요.

사실 이런 시크릿St책을 좋아하진않지만 그래도 책에 써있던 긍정적인말들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Q.명상을 해본적이 있나요? 있다면 도움이 되었나요?

굿굿님- 각잡고 해보려고 했는데 잘안돼서 아침에 누워서 5분 명상유튜브, 점심에 명상유튜브 봐요 ㅎㅎ

캣츠아이- 그래도 꾸준히 시도하시는게 대단하네요

굿굿님- 근데 솔직히 현생이 넘 힘들어서 그리고 나이들수록 추상적이고 붕뜨는 말들 잘 안와닿긴하는데..

그냥 눈피로 생각비우기 한다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되긴하네요.

캣츠아이- 저도요. 성인되고선 집중력도 약해져서 명상이 더 안되는느낌이에요.ㅎㅎ

Q.책에 나왔던 명상중 좋았던 명상은 무엇인가요?

굿굿님- 84챕터 <자신의 행복은 스스로 선택하라>요.
요즘 삶의 모든 부분이 전반적으로 힘든데  행복은 내가 정하는거다.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부분덕분에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은 승화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캣츠아이- 저도 삶이 전반적으로 힘든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좀 더 마음의여유를 갖게된게 긍정적인컨트롤을 좀 배운거같아요.

굿굿님- 다행입니다. 시크릿류의 책이 힘들 때 마음에 긍정의 씨앗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캣츠아이- 좋았던부분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긴했지만 긍정적인 마음덕에 폐암이 완치됐다는거요. 불치병을 가진 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완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책에서 계속해서 말하는 포인트는 병을 이겨낼수있다보다 내가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좋은방향으로 작용한다인거 같아요.

굿굿님-맞아요. 일단 기적이 일어나려면, 본인도 희망을 잃지말아야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Q.이 책은 끝없이 잠재의식에 대해말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좋은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실제로 그런적이 있나요?

굿굿님-저는 고등학교 때 친구 덕에 시크릿을 접했고, 군대 때 읽고 대학 졸업 때 읽고 1년 전에 한번 총 4번이상 읽었는데 그 당시엔 몰랐는데 지나고나니 긍정의 힘 덕분에 많은 좋은 일들이 생겼던 것 같아요.군대전역 후에 무전 자전거 전국일주를  무모하다고 다 말렸는데도 시크릿? 의 힘덕분에 무작정 출발해서 2200km 완주했고 대학졸업하고 취준안하고 세계일주 가는것도 긍정의 힘덕분에 포기하지않고 출발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캣츠아이- 와 자전거 전국일주 대단하시네요.
저는 좋은일인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될거같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된적은 몇번있어요.

근데 부정적인 생각하면 대부분맞더라고요ㅋㅋㅋ

굿굿님- 맞아요 발표할 때에도 부정적인 생각하면 발표 망치고 다툼일어날것같다 싸울것같다 생각하면 꼭 다투게되고..

캣츠아이- 그래서 생각났는데 베르나르베르베르 상상력사전에 어떤사람이 어떤창고에 갇혀서 춥다춥다 생각하고 얼어죽었는데 다음날보니까 정상(?)온도였다고 그 사람은 춥다는 생각때문에 죽은거였다고 그게 기억나네요.그 책 두껍고 길어서 다른건 잘 기억안나는데 그부분은 기억나요.인간의 몸은 뇌가 사고하는대로 흘러가기도 하는거같아요.

굿굿님- 넵 ㅎㅎ 근데 이렇게 독서토론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땐 긍정의 힘을 일상에서 뿜뿜해야지 히는데, 현생으로 돌아가면 또 넘나 힘들어서 부정의 힘 뿜뿜해지고 ㅋㅋ 참 쉽지않네요
그래도 긍정의 힘 가지려고 부단히 노력해야겠아요.

캣츠아이- 저도요ㅋㅋㅋ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요ㅎㅎ그래서 이럴때 부정적인기운 주는 책은 멀리하게되도라고요. 결말이 새드엔딩이거나 사람이죽는 공포소설같은거 원래 그런거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굿굿님-맞아요! 잘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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