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기✈️-2.240518 둘째날 일정

귀찮음이슈로 이제야 둘째날 일기를 쓰는...

다낭베이 호텔조식은 6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된다.
식당에 조금 늦게가서 다 먹진못했지만 꽤 먹을만했다.

호텔안 편의점.꽤나 익숙한 한국과자들이 보인다.

29층으로 올라가면 수영장이 있다.

처음갔던 해변에 열려있던 코코넛열매

가이드가 망고주스와 코코넛커피중 택하라고해서 난 망고주스를 택함

꽁꽁 얼어붙은 한강위는 아니지만 고양이가 걸어다님ㅎㅎ


바로옆이 해변이라 해변에가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상품설명하느라 근처 가보지도 못함ㅠㅠ
그와중에 엄마는 옆에사람들한테 말도걸고 사진도찍고
톡방에 초대해서 사진까지 보내주었다 ㅋ
다섯명이서 사진을 찍으려다 못찍으니까 보던 베트남사람이
답답했는지 사진도 대신찍어줌ㅋㅋ

어쨌든 마지막날 쉬프트음식 신청할사람해서 미리결제하는데
320만동(대략 18만원정도) 들었다.

다음 코스는 한식당가서 밥을먹는데
<늘봄식당>이다. 이름이 이쁨ㅎㅎ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갈비가 너무 달았다.
그치만 밥먹은지 얼마안되서 많이는 못 먹음.
또 콜라한캔 주문하고 원달러 계산하고....

가이드가 서비스로 준 사탕과 부채
사탕은 끝맛이 별로였지만 먹을만했다

다음은 신과함께에 나왔던장소랬나
아님 신과함께와 결이같다는 건가
아무튼 패키지여행와서 가장비싼 물건을 산 손님이
몇억짜리불상을 샀다는 스님이었단 얘길 하며 도착.
여기도 한국어가 기가막히게 들렸다.

여긴 부엉이가 영물이라 돈들어온다는 부엉이가방도 여기서 삼

여긴 다낭마블마운틴 <오행산>이다.

내부엔 향냄새가 가득했다.
바지가 가뜩이나 긴데 더운나라라 여기서 옷이 더러워짐ㅜㅜ
내일부턴 다리에도 선크림바르고 반바지입고 다니는걸로...

다음코스로는 바구니배를 타러왔다.
오는중에 라따뚜이한 한민족에 대한 역사얘기도 들었다.

보트타는 중에 만난 바나나군단

야자수들

보트타는 아저씨가 보여준 공연.
한국노래는 무조건,내나이가어때서 돌려막기인듯😂
공연을보고나면 팁을 줘야한다.1달러.한국돈으로 천원도받는다ㅎㅎ

보트태워준 아저씨에게도 천원을줬다.

보트타고 나와서 먹은 망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이 다음코스는 전동카를 타고 구경함

전동차타고 지나가면서 본 풍경들

콩 카페.
베트남은 커피가 세계2위라고 한다.
그리고
베트남은 동물친화적인 곳이라
학대해서 얻는 고양이똥 커피는 생산안하고
족제비똥 커피를 생산하는데 1년에 2k로만 나와서
족제비똥커피가 귀하다고 한다.

여기가 제일 부자가 사는곳이라고 했는데
부자치고는 딱히 뭐 없었다.사람이많고
계단이 위험해서 내부사진은 못찍고 우리가 올라간 사진을
가이드가 밑에서 사진찍어줬다

호이안 올드타운 광조회관
중국 정통사원

저 손은 왜잡는진 모르지만 앞에사람이 사진찍을때 저리하길래 따라했다ㅋㅋ

내가 이 사진을 왜 찍었지 했는데 찍은사진으로 구글링해보니
여기가 호이안 올드타운 <풍흥의집> 이라고 한다.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1인1대라고 할정도로 정말많다.
지폐에 있는 사람이 호치민이란 사람이고 그 사람이
여기서 오토바이 수입을 처음 했다고 한다.

오토바이만큼 강아지도 많았다.

저녁먹기전 자유시간동안 쇼핑을했는데
처음에 반바지 사러 들어간 곳에서 의사소통이안되서
문제가 좀 있었지만 그래도 바지가 더러워져서 바로 바지를사고
갈아입음.아마 거기서 호텔카드키를 흘렸나보다.
잃어버린걸 알았을때 거기서 잃어버렸을거다 생각했지만 내심 길에 흘렸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다시갔더니 진짜 거기있었음.
30분사이에 천국과 지옥을 오간....ㅎㅎㅎ

베트남 식당이지만 친절하게 한글로 안내되어있는 메뉴.
여기가 한식당보다 더 맛있었던거같기도....그러고보니
저 수박을 못먹었네 이런ㅎㅎ

아침과 저녁이 살짝 다른느낌이었던 야시장을 구경하고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5만동이였나
영상은 다른꺼 만든거 찍은거라 코코넛이 아닐수도

하도 따라다니길래 결국 토끼야광머리띠도 샀다.
부엉이가방도 또 사고...ㅎㅎㅎ

아침과 느낌이 살짝 다른 내원교에 있던 보트
타고 종이연꽃에 촛불을 띄워서 소원빌고 큰 연꽃도봤는데
연꽃이 많은 이유는 이나라의 국화가 연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무궁화같은 존재)

그나저나 어째멀리간다 싶더니 바로 그 내원교앞에서 내려줘서
일행이랑 한참 떨어진곳에 내림.어쨌든 원영적사고를 해보면
덕분에 더 많이 구경했으니 럭키인건가ㅎㅋㅎㅋ

마지막코스는 전신마사지
베트남 마사지는 태국이랑 달라서 세게하진않는다 했는데 뭔가 간지럽고 뜨겁고 살살하는데도 시원했다.

240518 쇼핑목록

각 종 팁과 결제 후 남은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