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을 읽으면서 인간이 살려고 발전시킨 것들이 인간을 스스로 죽이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대표적으로 이번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들었던생각이,에어컨을 키니까 기후변화가 빨라지면서 더 더워지고 더우니까 에어컨을 사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많아지니까 또 더 더워지고 악순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이처럼 기후변화의 대한 악순환을 일상생활에서 느낀적이 있나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문명의발달(?)로 인한,기후변화의 악순환을 일상생활에서 느낀적 있는지 입니다.
굿굿님- 일상에서는 말씀해주신 에어컨사례말고는 피부에 와닿게 느낀적이 없는데, 기억에 남는 악순환은 10억마리가 넘는 야생동물들이 희생되었던 지난 호주산불사례입니다. 산업활동이 유발한 온난화 탓에 기후가 고온건조해지면서 대형 산불이 빈번해지고, 산불로 뿜어져 나온 온실가스가 다시 온난화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겁니다
캣츠아이- 맞아요ㅠㅠ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도 자주일어나고,그로인해 피해보는 사람들 동물들이 많죠.저는 발제에도 써져있듯이 에어컨을 사면서 느꼈어요. 점점 더워지니까 선풍기나 자연바람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데,에어컨을 사는 가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기온은 더 더워지니까요.
곰곰님-제가 평소에 비싸더라도 에너지효율 좋은 제품들을 구매했고, 티비도 없으며, 가전들도 제 제량에 맞게 작은 것들을 사용해서 전기세가 평소에는 7,8천원 정도 나오는데. 체질적으로 열이 너무 많다 보니 에어컨을 줄일 수가 없어요…ㅜㅜ
그리고 원래 생수를 마시거나 물을 끓여마셨는데, 다행히 생수통은 다른 플라스틱 보다 훨씬 재활용가능성이 높은 편이라 깨끗하게 해서 분리수거 중인데, 의외로 도시가스 사용하여 물을 끓이는게 화석연료 사용하는 것이라는 걸 생각 못했다가 책을 통해서 깨달았네요.
배달음식도요. 평소에 배달을 잘 시키지 않지만,, 플라스틱 용기에서부터 배달 오토바이의 연료 뿜뿜까지 가끔 주문하면서도 이래도 되나 싶은데, 짝꿍이 저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 가능하면 달려가서 사오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반찬통도 들고가서 담아옵니다 ㅋ...
캣츠아이-곰곰님은 그래도 일상속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잘 하는중이네요.ㅎㅎ
곰곰님-전기도 전기지만 냉매가 안 좋다고 하니 분명 줄이긴 해야하는 것 같아요. 제가 조금 안쓴다고 뭐 크게 달라질 건 없겠지만, 티끌모아 티끌이라도 ㅎㅎ
굿굿님-맞아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캣츠아이-맞아요 한사람이라도 그런생각을 더 하게되면,조금씩 쌓이고쌓여 도움이 될거예요
2.요즘은 기업들도 좋은환경을 만들기위해 노력을하는모습을 표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대표적으로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와 수소차들을 발전시키고 있죠.전기는 또 충전시키기위해선 전력소모를 엄청나게 해야되는데...그래도 석유보단 전기차가 환경에 더 도움이 될까요? 전기차와 수소차가 환경변화에 이로운쪽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믿나요?
긍정이라면 긍정의 이유,부정이라면 부정의 이유를 말해주세요!
전기차,수소차가 환경발전에 도움이 될것인지 (긍정이라면 긍정의 이유를,부정이라면 부정의 이유를 말해주시면 됩니다)
곰곰님-약간 반반에 가깝긴 하고..지금 당장 전기차가 도움이 될까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석탄 연료를 줄이고 좋은 전기를 만들 수 있다면 확실히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배터리 처리 등의 문제가 아직 남아있지만, 앞으로 계속 연구하여 나은 방향을 찾아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수소차는 전기차 보다 더 몰라서 검색해보았어요..! 수소를 화석연료로 만들고 이산화탄소 대신 물을 방출하는데 이 때 물의 잠열(물이 엑체로 기화될 때 발생하는 열 등등)이 발생해서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다 오염시킨다고 해서 포기해선 안될 것 같고 조금이라도
이로운 방향으로 계속 돌파구를 찾아가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이런게 행복회로일 수도 있지만, 대안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굿굿님-긍정입니다. 책에서도 나와있듯 사람들이 전기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게되면 투자도 자연히 증가될 거고 그래서 더 나은 전기생산법, 효율적인 배터리가 개발되게되면 결국 환경에 이로운 쪽으로 점점 가속화되며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캣츠아이-좋네요. 일단 테슬라를 비롯해서 현대차 기아차등 우리나라 기업들도 전기차 발전에 대해 더 힘쓰고있으니까요.만약 한번 충전에 오래가는 좋은 배터리가 개발된다면,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있어 전기도 덜 쓰고 환경발전에 도움이 될거같아요.
캣츠아이-그럼 두분은 그래도 내연기관차보다는 전기차가 도움이 될거라고 보는거죠?
곰곰님-현재 기준으로는요..!!
굿굿님-네네 전기차로의 전환이 지금처럼 계속 이슈된다면 그에 따른 파생효과가 장기적으로 엄청 클거라 생각해서요~
캣츠아이-저도 그래요ㅎㅎ 앞으로 좋은쪽으로 더 발전되었으면 하네요.
곰곰님-우리나라에서는 유연탄, LNG, 원자력 발전으로 80프로 정도 생산하고 나머지는 무연탄, 양수등으로 14프로 정도. 신재생 에너지는 6.5프로라고 합니다.
캣츠아이-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3. 각 장마다 다양한 분야의 탄소배출과 관련하여 제안방향들이 나오는데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을까요?
굿굿님-탄소포집기였습니다. 개발만 제대로 된다면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결과를 낼 수 있을것같아서요
캣츠아이-저는 제안방향보다 탄소배출에 대해서 설명할때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육류섭취에 관한거였어요.동물들 똥과오줌에서도 탄소배출이 엄청나다는거에 놀랐구요.최근에 비건이 화두가 되면서 육식으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조금이라도 고기를 덜 먹고 덜 생산해야 할것 같아요.
곰곰님-소/돼지 님들이 그렇게 탄소 뿜뿜이라 ㅠㅠ 그래서 이 이야기가 돌면서 채식 열풍이 시작 됐던 기억이 나네요. 이 때의 열풍은 아주 소수였지만요.
곰곰님-시멘트가 가장 탄소배출이 많고, 현재까지 대체방식이 없다는 점이 놀랐어요. 특히나 요즘 재건축 등으로 건설업이 다시 호황 될 거라는 소식에 주가도 많이 오르고 그랬는데..갑자기 아찔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나무를 많이 심는건 무조건 도움이 되는 거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저평가 되서 놀랬어요. 물론 여러가지 이점이 있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지만 심는 것 보다 효과적인 전략이 나무 베지 않기라는 점. 그리고 굿굿님 처럼 탄소 포집이 인상적이었어요..! 애초에 발생량도 줄여야 하지만 이미 발생한 탄소들을 없애는 일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
캣츠아이-아 나무 부분은 저도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장면중 하나였어요.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저 나무를 덜 베는것이라고..
굿굿님-곰곰님 말처럼 시멘트가 탄소배출을 정말 많이한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돼서 저도 깜짝놀라었네요
곰곰님-삶의 질이 나아지면 탄소 배출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어요..ㅜㅜ
캣츠아이-전 시멘트가 탄소배출을 하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그렇게 많이 하는줄은 몰랐어요..
곰곰님-게다가 시멘트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지도 몰랐어요. 가격이 낮고 튼튼하니까 많이 사용될 수 밖에 없는..
캣츠아이-맞아요ㅠㅠ 이거 또 아까말했던 악순환 반복이네요..
곰곰님-아파트 한동 지을 때 드는 시멘트 비용이 천만원이 안되더라구요….? 조금 예전 자료긴 했었지만
캣츠아이-심지어 그래서 조금 벗겨지면 자주 도색도 하니까,시멘트 사용은 더 하는거같아요.
곰곰님-시멘트 조금 더 좋은거 사용한다고 비용 높이는 아파트 많다고 하던데 실제로는 단가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캣츠아이-최근엔 육식으로 인한 환경문제도 거론되면서,과한 먹방을 못 보겠다는 의견도 늘고있더라구요.일반인이 먹지못하는 엄청난 고기양들을 쌓아두고 유튜브 먹방찍는거보면 지금은 별로 보기안좋더라구요..
굿굿님-네.. 맞아요 저는 아직도 먹방 보는 사람들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사람 중 하나에요
굿굿님-육류관련 한 내용은 예전에 독서모임할 때 제레미 리프킨 육식의 종말을 보다가 알게됐었어요. 가축들이 배출하는 탄소문제때문에 환경이 정말 위험하다고, 이제 육식대신 메뚜기같은 곤충먹도록 장려해야한다고 책에 나와있었어서 놀랬었는데, 이 책에서는 제 기억으로 소 방구가 3~4%정도의 탄소배출량 밖에 차지안한다고 해서 오히려 안심됐네요.
캣츠아이-저도 아예 끊지는 못하지만 예전에 책방장님이 말씀하셨던 방법처럼 어떤 요일은 아예 비건,어떤 요일에만 고기를 먹는날로 정해서 하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실제로 어떤배우도 육식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노력한다고,인스타에 올렸더라구요 (이름 기억이 안남^^;;)
굿굿님-일상에서 실천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곰곰님-저도 채식식당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가보고,,,그리고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고기사진을 메인 사진으로 걸어두지 않는 것으로 동참 하고 있어요.
캣츠아이-결국 환경에서 가장 좋은건 덜 먹고 덜 쓰고,아껴쓰고 이런게 제일인거 같아요.
곰곰님-맞습니다…저는 고기 섭취량 뿐만 아니라 음식 전체적으로 줄이고 재료도 쌓아두지
않아요. 버리는 양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4. 요즘 국내에도 ESG경영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혹시 들어본 내용이 있다면 간단히 공유 해주세요. (Environment 환경/Social 사회/ Goverment 지배구조)
인바이런먼트/소셜/거버먼트
굿굿님-매일경제같은 곳에 하루도 빠짐없이 나오는 게 esg경영이라 삼성 이재용님부터 여러기업들이 2030 2040탄소중립시키겠다 이런기사를 많이 봤는데 막상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습니다ㅠ
캣츠아이-최근에 현대차도 2035년 탄소중립을 하겠다 선언했더라구요.
그리고 전 esg경영하면 떠오르는게 대표적으로 친환경을 내세우는 스타벅스인데,사실 스벅에 대해선 할말이 많아요ㅎㅎ친환경을 앞세워서 빨대도 다 종이빨대로 변경하고 컵도 일회용컵을 안쓰고 있지만,막상 매달 심하면 매주 MD를 생산해내죠.텀블러도 하나 사용해서 오래쓰면되는데,계속 끊임없이 생산해내는건 또 환경에 악영향을 주거든요.이게 저번시간에 토론했던 그린워싱이랑도 연결되지않나 생각합니다.
곰곰님-아모레퍼시픽도 화장품 용기가 초래하는 문제 때문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리필스테이션도 운영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죠.또 지금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작은 비건 화장품 회사인데요, 분해가능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수거까지 해서 퇴비로 만드는 과정을 진행한다고 선언한 곳이 있더라구요..
캣츠아이- 앗 저도 얼마전 기사를 봤어요. 해당 기업 기사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49439?lfrom=kakao
곰곰님-정말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한 번 지켜보려구요 ㅎㅎ
굿굿님-분해원료활용법이나 미생물기술들도 무료로 공개한다니, 정말 대단한기업이네요
곰곰님-그쵸. 저렇게 기술들을 공유하는 것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나은 기술이 더해지면 좋겠네요
곰곰님-우리나라는 억지로 쥐어짜내는 것 같긴 하지만,,확실히 전세계적으로 환경이나 사회에 대한 의무를 강조하고 있어서 계속 변화가 일어날 것 같네요
캣츠아이-사실상 친환경 선언을 한 기업들이 말로만 친환경 앞세우면서,그린워싱인 경우가 되게 많아서...
(아까 예를든 스벅도 그렇고..)
곰곰님-맞습니다 ㅎㅎ 그린워싱 많쥬….그래도 저는 거의 10년 전부터 소셜쪽에서 일하다 보니
이런 변화들이 생경하긴 해요
캣츠아이-테슬라도 환경을 얘기하면서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하지만,막상 테슬라의 오너인 일론머스크는 매번 코인을 샀다팔았다하며 코인 매수를 부추키기도 하죠.. 정작 코인 한번 채굴하는데 드는 그래픽카드가 어마어마해서 코인이 환경에는 엄청 안좋은데 말이죠.저도 코인을 하니 할말은 없지만.....ㅜ
곰곰님-쓸데없는 생각이긴 하지만..기후환경 책을 밤에 읽으면서..
아 앞으로 책은 아침에 해뜨면 읽어야 겠다 생각했네요 ㅋㅋ
캣츠아이-저도 쓸데없는 불은 안키려고 하고 있어요
캣츠아이-어쨌든 보여주기식이라도 기업들이 이렇게 선언하고 말해주는건 좋은영향이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린워싱도 많지만,그걸 보고 노력하는 개인들도 있을테니까요.
곰곰님-네네 사람들의 의식도 높아져가서 이젠 그린워싱 하는 회사는 매의 눈으로 잡아내죠. 실은 모든 방면에서 완벽하게 할 수 없겠지만 기업에 주요 매출 모델에서 변화를 주는 기업들은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책에 나온 여러 거시적관점에서의 시각들 및 나아가야 할 방향들만큼 우리 개인들이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환경을 위한 노력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혹시 실천하고 계신 환경을 위한 노력이나 실천 할 예정인 일들이 있으신가요?
캣츠아이-저는 아까도 말했지만 일단 고기를 줄이려는것 부터 하고있어요.나머지는 실제로도 한번쓰면 오래쓰고 화장도 안하고 해서...물건 오래쓰는것만큼은 잘하는거 같아요ㅎㅎ
곰곰님-책에서 나온 내용처럼 공직으로 가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ㅎㅎ 제가 노력하는 과정들을 주변에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할 것 중에 하나는,,베란다에서 간단한 채소들을 재배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시장 외의 마트에서 구매하면 늘 플라스틱을 같이 살 수 밖에 없는데. 혹시 직접 재배하면 줄일 수 있을까?로 시작해서 막 파종해서 발아한 것도 있어요. 책에 마침 비료 이야기들도 나오던데 키워보면 알 것 같네요 ㅎㅎ
캣츠아이-채소를 직접 키우는것도 좋네요,저도 파나 상추정도는 직접 키워보고 싶어요ㅎㅎ
아빠 시골집에서 일 도와서 고추심기나 감자심거나 이런식으로 해본적은 있지만,직접 해본적은 없어요.
곰곰님-파는 물에만 둬도 잘 자라니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저는 상추랑, 루꼴라 키워보려구요 :))) 비교적 쉽고 잘 자란다네요..!
곰곰님-그리고 옷도 잘 안사고, 안 입는 옷들은 잘 보관해서 주변에 주거나 기증하고 있어요.
캣츠아이-좋네요 저도 주로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요ㅎㅎ
굿굿님-저는 좋은 습관늘리는 취미가 있어서,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했었는데, 그러다가 한 세바시 강연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6월 21일부터 절반의 삶이라는 제로웨이스트 일지를 만들어서 쓰고 있어요.
https://youtu.be/T0IeA8GSK1k
캣츠아이-좋은 습관이네요.다들 정말 대단하세요
곰곰님-남형도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은 제가 평소에도 실천하는거라 뿌듯합니다.. :D
곰곰님-보신분들도 있겠지만…! 이번에 KBS에서 제작한 기후 관련 다큐에요~
총 4편이고, 저는 아직 1편만 봤지만 임팩트가 있더라구요. 1편에서는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후변화의 모습들을 보여줘요,
https://youtu.be/0a7y1DEuASM
캣츠아이-아 다큐인사이트 다큐들이 굉장히 좋더라구요.이것도 나중에 한번 봐야겠어요.
나중에 다 보고 감상문같은것도 짧게 서로 공유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ㅎㅎ
곰곰님-아 저 다음에 해보고 싶은거 있어요. 제주도 여행가서 좀 더 환경적인 측면으로 준비하고/돌아보고 오려구요. 아마 다큐멘터리 보고 나면 더 선명하게 계획을 잡을 수 있겠네요.
*
환경에 관한 토론책들이 벌써 3번째인데,매번 같은 논의에 얘기가 있는가하면
달라지는 얘기도 있어서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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